영종·용유 쌀 팔아주기 운동 전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17 17: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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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1일부터 학교등 대상 농업인 경제적 부담 덜어줘 [시민일보] 중구가 쌀 소비량 감소로 쌀 판매가 부진하고 전년대비 재고량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우리지역(영종·용유) 쌀(브랜드명 : 맛좋은 섬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쌀 팔아주기 운동은 영종 ,용유지역의 도정공장에 보관돼 있는 2009년산 쌀을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및 기업체를 통해 자발적인 구매를 유도하고 학교운영위원, 영양사를 대상으로 쌀 팔아주기를 홍보하는 한편 단체 급식시설에 대해서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중구 지역의 전곡 보관량은 107톤(20kg포장단위 5,350포)으로 재고량 미처분 시 금년 수확기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 감소와 가격 하락 등의 농가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구는 전자상거래 쇼핑몰 납품 확대, 지역내 대형할인점의 협조, 대형음식점 및 대량수요처와 직거래 등 ON-OFF라인을 통한 유통경로를 다양화하고 쌀 팔아주기 붐 조성, 중구사랑 쌀 사랑 나누米, 기부米 행사 추진, 학생들의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실효성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우리지역 쌀 팔아주기 운동의 판매상품과 공급방법으로는 포장단위 4kg 1만원, 10kg 2만1,000원, 20kg 4만2,000원, 40kg 8만원이며 물량 주문시 중구농협 본점 및 각 지점에서 2일 이내에 직접 배송한다.

구 관계자는“이번 우리 지역 쌀 팔아주기 운동으로 쌀값 하락 방지와 우리 구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많은 구민들이 동참해 더불어 사는 구민으로서 애향심과 자긍심을 표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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