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허동천'서 1박2일 캠핑 즐기자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17 13: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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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마니산에 야영장 취사장등 갖춰 각광 전기 이용 테크 설치등 손님맞이 준비완료

[시민일보] 민족의 성지인 강화군 마니산 서쪽 기슭에 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 있는 곳이라는 뜻의 함허동천이 야영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17일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산과 물이 묘한 조화를 이루고 계곡과 함께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함허동천 시범야영장은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수도권에서의 근접한 거리로 캠핑 족에게 각광받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21만5000여 명이 다녀간 함허동천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계곡을 중심으로 넓은 야영장과 취사장, 놀이시설, 다목적광장을 갖추고 있어 연중 많은 관광객들이 야유회 및 야영을 위해 즐겨 찾고 있다.

특히 야영과 함께 빼어난 산세를 배경으로 한 마니산 등반은 1박 2일 코스에 안성맞춤으로 함허동천에서 마니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에는 거대한 너럭바위들이 흩어져 있으며 이 바위들을 넘나들며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룬다.

이와 함께 계곡 한 편에는 200m에 달하는 암반이 넓게 펼쳐져 있어 마니산의 절경으로 꼽히며 정상에는 빼어난 산세는 물론 강화군 앞바다와 함께 한 폭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연말 족구장 2개소를 추가 설치한데 이어 기존 노후된 평상 교체 및 추가 설치를 통해 총 120여개의 평상을 확보, 여름철 야영객들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전기를 사용할 수 없던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우선 제1야영장에 전기이용이 가능하도록 데크 4개소를 설치해 사시사철 함허동천을 이용하는 야영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단은 최근 부쩍 더워진 날씨로 몸과 마음이 지친 캠핑 족들이 자연을 벗 삼아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재충전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문의(930-7021)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강화군 함허동천 시범야영장을 찾은 캠팽족들이 새롭게 단장된 족구장에서 족구시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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