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공모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1-20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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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황혜빈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역의 인적·물적 교육자원 활용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마을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혁신교육지구 사업’ 공모를 한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지역 각계각층의 역할 분담으로 방과후·돌봄·복지영역의 지역 네트워크 체계 강화 ▲교육지원청과의 중복사업 폐지를 통한 마을학교 내실화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운영계획을 전환해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환경 조성에 나선다.

올해 구는 3억5700만원의 예산으로 79개의 마을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분야에는 ▲주민설계형 마을학교(60개) ▲동별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사업(5개) ▲거점 마을학교(8개) ▲교육복지공동체 구축(6개) 등이 있다.

사업 분야별로 최소 350만원에서 최대 130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운영된 ‘지역연계 체험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의 ‘더불어교실’과 중복돼 올해는 제외됐다.

구체적으로 먼저 ‘주민설계형 마을학교 사업’을 통해 교육에 관심있는 3인 이상의 지역주민이 모여 각각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마을네트워크 등을 구성한다.

또한 ‘동별 마을학교공동체 사업’을 통해 마을활동가와 해당 동에 위치한 학교 및 동주민센터 등이 나서 행정동별 민·관·학 교육거버넌스(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동별 아동·청소년 방과후 돌봄 및 활동지원, 도봉혁신교육지구사업 취지에 맞는 특색있는 교육사업 등을 추진한다.

‘거점 마을학교 사업’을 통해서는 지역내 비영리 청소년교육기관이나 단체가 기관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 및 같은 권역·주제영역의 관계망을 형성하고, ‘교육복지 공동체 구축 사업’을 통해 기관별 특성을 살린 아동·청소년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4일~2월1일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또는 도봉혁신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사업주체별 인터뷰를 진행해 오는 2월15일 최종 심사결과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한편 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도봉혁신교육지구 공모사업 설명회’를 열어 2018년 도봉마을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도봉혁신교육지구 공모사업 절차 및 선정기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도봉혁신교육지구 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마을학교 프로그램이 발굴되고, 동별협의체 구축을 통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자생성을 확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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