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딸기연구회, 충남도 심사서 '大賞'

최복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07 16: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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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최복규 기자] 충남 홍성군딸기연구회가 충남도가 주관한 ‘2026년 충남 우수 품목농업인연구회 선발’ 최종 심사에서 최고점인 95.3점을 획득하며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품목농업인연구회의 조직 운영과 연구 활동, 기술 확산, 지역농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홍성군딸기연구회의 우수한 활동성과와 발전 가능성이 높게 인정받았다.

홍성군딸기연구회는 2008년 창립 이후 17년간 지역 딸기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대표 품목연구회로, 현재 회원 252명, 재배면적 154ha 규모의 조직을 운영하며 충남 최대 규모의 딸기 품목조직으로 성장했다.

회원 중심의 자율적인 연구와 기술 교류를 바탕으로 재배기술 향상과 품질 고급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이번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연구회는 무병 우량묘 12만 주 보급 체계 구축, 홍희·골드베리 등 지역 특화 신품종 실증 및 확대 보급, 홍성딸기 표준재배력 개발, 병해충 공동방제, 통합브랜드 공동출하 체계 구축 등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딸기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심사 과정에서는 단순한 연구회 운영을 넘어 생산·브랜드·유통을 연계한 통합 거버넌스 구축, 지역 특화 신품종을 활용한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 공동출하를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 온라인 직거래 기반 확대 등 미래지향적인 발전 전략을 제시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전략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청년농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모델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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