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황희찬, 올해도 부천시에 또 기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11-18 16: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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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시장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

 

[부천=문찬식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황희찬 선수가 올해도 고향 부천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경기 부천시는 최근 황희찬 선수가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0년 5000만원, 2021년 6000만원, 2022년 5000만원, 2023년 5000만원에 이어 5번째다.

황희찬 선수는 부천 까치울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처음 시작했고, 부천은 어린 시절부터 계속 머물던 곳이라 가장 마음 편안한 곳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희찬 선수의 아버지 황원경씨가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황씨는 “올해도 희찬이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부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고향 부천을 찾아주는 황희찬 선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천사랑을 보여주는 황희찬 선수는 부천의 자부심이자, 희망이다. 부천시도 황희찬 선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황희찬 선수의 후원금으로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장사업 및 복사골FC 장애인축구단 사업 지원, 안심드림주택 보증금 및 임대료 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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