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저소득 홀몸노인 초청 한정식 나눔잔치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30 16: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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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적한 어르신 마음 어루만지며 건강·영양도 챙긴다
▲ '어르신 사랑 한정식 나눔잔치' 진행 모습.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내 홀몸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 나눔을 이어가며 이웃 돌봄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구는 양재1동이 지난 26일 지역내 저소득 홀몸노인을 초청해 '어르신 사랑 한정식 나눔잔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재1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 복지사업으로, 양재역 인근 전통 한정식 전문점 '오선채'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오선채는 2017년부터 매년 저소득 홀몸노인들에게 한정식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온 대표적인 나눔 식당이다.

이날 행사에는 저소득 홀몸노인 40명이 참석해 영양을 고려한 전통 한정식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식사를 하며 주민센터 직원과 이웃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내는 등 정서적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덜고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나눴다.

전형근·강승현 오선채 대표는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선채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바탕으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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