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수방 모래주머니 5000개 확보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29 14: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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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 활용·제작
▲ '2026년 수해대비 모래주머니 만들기' 작업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수방용 모래주머니 5000개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수방용 모래주머니 제작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26일 반포빗물펌프장에서 모래 충전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에는 각 동 푸른서초환경실천단 단원들이 참여해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모래주머니에 모래를 직접 채우며 수방 자원 확보에 힘을 보탰다.

이번에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2800개로, 지난 3월 제작한 2200개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 총 5000개의 수방용 모래주머니를 확보했다.

모래주머니는 반포빗물펌프장에 보관되며 집중호우 발생 시 침수 우려 지역과 주민 요청이 있는 곳에 신속히 지원될 예정이다.

구는 주민들이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폐현수막을 재난 대응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과 지역 안전을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 확보한 수방용 모래주머니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 자원으로 활용되는 한편,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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