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구암서원 서당 여름특강' 수강생 선창순 30명 모집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03 1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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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2026년 구암서원 서당 여름특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여름특강은 7월 29일~8월 19일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암사2동 주민센터에서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구암서원 서당은 조선시대 사액서원인 구암서원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한 초등학생 대상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 체험과 예절교육을 통해 인성과 정서 함양을 목표로 한다고 3일 밝혔다.


강동구는 2012년부터 매년 봄·여름·가을 3학기 과정으로 구암서원 서당을 운영해 왔다. 지난 6월 27일 봄학기 수료식까지 모두 9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은 회차별 인성 덕목을 주제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사자소학을 배우고 전통예절을 익힌다. 이번 여름특강에서는 부채 만들기, 고무신 날리기, 컬링 등 계절에 맞춘 전통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수강료는 1인 1만원이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구암서원 서당은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문화와 예절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올바른 인성을 키우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 서당에서 시원하고 유익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구암서원 서당을 비롯한 어린이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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