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치매 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엄기동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29 11: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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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마을서 추진현황 보고·활성화 방안 등 논의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정, 운영해 온 4곳의 관내 우수 치매 안심마을에서 ‘2026년 상반기 치매 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조성된 마을이다. 진주시는 ▲2019년 금곡면 두문마을 ▲2020년 문산읍 안전마을 ▲2021년 진성면 월정마을 ▲2022년 명석면 왕지마을 등 4개 마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진주시 치매 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4곳의 치매 안심마을 마을에서 진주시보건소와 읍면 사무소, 진주경찰서 등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2026년 치매 안심마을 사업 추진 현황 보고 ▲치매 안심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철 진주경찰서 경위가 강사로 나서 범죄에 대한 정보가 취약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이스피싱’에 대한 구체적 피해 사례를 제시하고, 실시간 질의와 응답 방식으로 교육 효과와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진주시는 치매 안심마을의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교육, 노래교실, 실버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주시 이미용협회와 연계한 미용 봉사를 펼쳐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안심마을 주민들이 안전한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유관기관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의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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