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6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성황리 마무리

엄기동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29 11: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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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물들인 수국 향연… 월아산 초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2026 진주 정원박람회 연계, 11일간 약 45만명 이상 방문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가 6월 18일부터 28일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6 월아산 수국정원축제 ‘수국수국 페스티벌’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6 진주 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추진되어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두었다. 수국축제와 동시에 개막한 박람회 기간 4일간 약 19만 5천 명이 방문한 데 이어, 이후 7일간 약 26만여 명의 방문객이 월아산을 찾아 축제 기간 11일간 총 약 45만 명 이상이 방문한것으로 추산되며, 진주를 대표하는 초여름 산림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 만개한 수국은 보라, 분홍, 하늘빛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숲길과 어우러진 하얀 목수국 경관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과 쉼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의 인기 명소로 자리잡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수국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지난해 처음 도입되어 큰 호응을 얻은 ‘숲 화폐’ 제도를 활용한 다양한 수국 프로그램이 방문객의 흥미를 끌었다. ▲수국 스탬프 투어 ▲수국 컬러 헌팅 ▲숲속 놀이 프로그램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가 마련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수국 숲 치유 ▲수국해설 프로그램 ▲수국 에코티어링 등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수국을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듣고 느끼며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주말과 야간에는 캔들라이트 공연과 LED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낮에는 자연을 즐기고 밤에는 감성적인 공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구성으로 전 세대가 함께하는 가족형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2026 진주 정원박람회와 월아산 수국정원축제를 통해 확인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원문화 확산과 산림문화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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