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강풍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29 11: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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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까지 옥상‧돌출 간판 등 체크
안전 위험 우려 시설 보수‧철거 등 조치
▲ 노후 간판 점검 자료사진 / 광주광역시 남구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9일 “여름철 태풍과 강풍,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는 7월 3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과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노후 간판 추락과 전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고물 관리 상태와 구조적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대상은 설치된 지 오래됐거나, 강풍에 취약한 옥상 간판과 돌출 간판 등이다.

남구는 광고물의 고정 상태와 부식 여부, 볼트·용접부 손상 유무, 지지 구조물의 변형 및 균열 여부 등을 세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관리주체와 협의해 신속히 보완하도록 하고, 안전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은 보수와 보강, 철거 등 행정조치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남구는 이번 점검과 함께 광고물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자율 안전 점검을 안내하고, 강풍 예보 시에는 간판 주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 수칙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호우와 강풍이 빈번해지는 만큼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는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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