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김종환 예결위원장, 분당구 노후 교량 ‘근본적 체질 개선’ 이끌어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25 16:23: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수내교 전면개축 (총사업비 369억 규모) → 올 7월 분당방향 우선 개통으로 교통 불편 최소화

- 수내고가차도 보도부 경량화 → 알루미늄 데크 설치로 하중 대폭 감소, 연내 완공 예정


- 김 위원장 “안전에는 타협 없다, 9대 예결위 성과 이어 10대 의회에서도 ‘안전한 분당’ 완성할 것”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
[성남=오왕석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대장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9대 후반기 예결위원장으로서 성남시의 재정 키를 잡고 분당구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교량 및 도로 기반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메가급 예산 통과를 주도했다.

 

이번 2026년도 예산 및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통해 분당구의 핵심 안전 사업인 ▲수내교 전면개축 공사(총사업비 약 369억 원, 2026년 예산 약 147억 원)와 ▲수내고가차도 보도부 경량화 공사(약 10억 원)가 전격 반영되면서, 그동안 시민들을 불안하게 했던 노후 교량들이 근본적으로 구조적 안전성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특히 분당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수내교 전면개축 공사’는 과거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았던 기존 교량을 완전히 철거하고 전면 재가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시공을 도입, 당장 다가오는 7월 분당방향 구간의 우선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후 서울방향 구간까지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해 2027년 7월 최종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개축은 위험 요인이었던 기존 캔틸레버 구조를 완전히 제거하고, 하중 지지 능력이 뛰어난 ‘거더교’ 형식을 적용해 교량의 안전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추진되는 ‘수내고가차도 보도부 경량화 공사’ 역시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기존 콘크리트 포장으로 인해 가중되었던 교량의 하중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포장재를 철거하고, 첨단 경량 알루미늄 데크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본격 착공에 들어간 이 사업은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어, 보행자 안전은 물론 고가차도의 수명 자체를 획기적으로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 위원장은 예결위 심사 당시, 단순한 보수·보강을 넘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는 ‘근본적인 안전 대책’에 예산이 우선 배분되어야 함을 강력히 피력하며 이번 재정 조정을 이끌어왔다.

 

김 위원장은 “교량과 도로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결코 타협이나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예결위원장으로서 성남시의 전체 살림을 살피면서도, 분당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수내교와 고가차도를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예산의 타당성을 치밀하게 검토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제9대 후반기 예결위원장으로서 거둔 이 값진 성과들은 제10대 재선 의원으로 일할 수 있게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제9대 의회에서 다져놓은 안전 기반을 발판 삼아, 제10대 의회에서도 분당의 노후 인프라를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리모델링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올해 예산 심사에서 성남시 전역의 교통·안전·생활SOC 분야에 대한 합리적인 재정 배분을 이뤄내며,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성남시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