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석산 미디어파사드 빛 공해 우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06-19 11: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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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현 연수구의원, “미디어파사드 설치되면 빛 공해와 유지보수 문제 발생할 것”지적

 정보현 의원이 송도 석산 ‘미디어파사드’ 설치 계획과 관련 빛 공해 및 유지보수 문제 등 우려되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인천시 연수구 송도 석산 개발과 관련 다양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연수구의회 정보현 의원이 송도 석산 ‘미디어파사드’ 설치 계획과 관련 빛 공해 및 유지보수 문제 등 우려되는 점을 지적하고 지속 가능한 석산 개발 논의를 제안했다.

 

정 의원은 18일 열린 연수구의회 제26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옥련동 석산 일대에 인천시 예산 8억 원을 들여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밝고 화려한 영상의 불빛이 인천대교를 지나는 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해 사고가 날 수 있고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빛 공해 문제나 생태계에 끼칠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또 콘텐츠를 계속 업그레이드해야 하고 영상 투사기 등 하드웨어 유지보수 문제로 미디어파사드를 구축해 놓고도 유명무실해지는 사례를 들며 “비용 대비 효과 검증과 유지관리 방안 등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 벤쿠버 부차트 가든이나 일본 아와지 유메부타이 복합문화공간, 경기도 포천 아트벨리 등 폐석산을 복원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사례들을 참고해 인천시와 연수구가 지속가능한 개발 구상을 가시화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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