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 선정… 목감아트하우스27 참여자 모집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23 18: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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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월 숲과 예술 잇는 인문예술 프로그램 운영, 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
▲목감아트하우스27 길 위의 인문학 '숲 쏙 예술' 홍보물 /자료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시가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맡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을 예술과 접목해 시민들이 더 쉽고 친근하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인 ‘숲 쏙 예술’은 어린이와 성인, 부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 통합형 인문예술 프로그램이다. 목감동 숲을 무대로 자연과 인간, 공동체의 의미를 탐색하며 연극과 시각예술, 음악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4일부터 10주간 운영되며, 시흥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홍보물의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어 8월부터는 ‘지혜학교’ 프로그램인 ‘시절 쏙 음악’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사라져가는 공간과 시절에 담긴 기억과 이야기를 음악과 인문학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심화 과정으로, 음악을 매개로 개인과 지역의 기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목감아트하우스27은 생활문화교육과 공연, 전시, 대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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