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직원대상 교육·실태조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07 15: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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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분리배출 독려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공공기관에서 선도적으로 친환경 생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시청·행정복지센터·시의회·산하기관 등 전부서(기관)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부서별 교육·점검 및 1회용품 사용 실태 조사를 추진했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공공기관 재직자 3800여명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전체 125개 부서(기관)의 1회용품 사용 실태 등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부서에서 개인별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으며, 1회용 컵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접객용으로 최소 비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90%에 달하는 부서가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 참여하고 있었으며, 약 10%의 부서에서 일반쓰레기 등과 혼합배출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흡한 부서는 별도 교육을 실시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교육 및 실태 조사를 통해 1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금년 2월, 부천시의회와 함께 제정한 ‘부천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가 공공기관 전체에 잘 적용이 돼 정착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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