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9월까지 버스 승하차 불편 시설물 없앤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07 15: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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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개 정류소에 가로등·소화전등 182개 시설물
버스표지판 이설하고 가로수등 정비 승객 안전확보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오는 9월까지 버스승하차를 방해하는 정류소 주변 가로등, 가로수 등의 시설물들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6일 구의 버스정류소 지장물을 점검 결과에 따르면, 가로등·가로수·녹지대·전주·소화전 등 총 331개 정류소, 793개의 시설물이 버스 승하차를 방해하는 위치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서울시와 적극 협의해 2억4500만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구는 64개 정류소의 182개 지장물에 대해서는 이달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고, 오는 5월까지 지장물 정비 공사를 발주하고, 9월까지 공사를 마친다.

구는 ▲버스 정차위치를 결정하는 버스표지판, 승차대 등을 이설해 버스 출입문 주변에 지장물이 없도록 하고, ▲그외 버스의 승하차를 가로막는 가로등, 보안등, 가로수 등의 시설물도 대대적으로 정비해 승객의 시야와 안전공간을 확보한다.

박성수 구청장은 “버스정류소 주변 지장물로 인해 버스 승하차 시 불편을 초래했으나 이번 정비사업으로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주민의 일상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주민불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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