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26 16: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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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최근 광희동 주민센터 앞 공원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수·목요일마다 지역을 돌며 총 78회 제공된다. 장소는 구 15개 동의 지하철역 출구 앞, 동주민센터, 공원 등이다.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오전 10시~오후 5시 지정된 장소로 자전거를 가져오면 된다.

타이어 펑크 수리나 오일 보충, 브레이크·기어·체인 등의 간단한 고장은 무상으로 수리해 준다. 부품을 교체해야 할 때는 부품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고장 수리뿐 아니라 자전거 세척, 페인트 도색 등 전반적인 점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찾은 주민에게는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안내서를 제공한다. 안내서에는 ▲자전거 타기 전 필수 점검사항 ▲자전거 표지판 보는 법 ▲안전수칙 등 사고 없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보기 쉽게 적었다.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셋째 주까지는 하계 휴가 기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운영시간 및 장소는 날씨 등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양호 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친환경·비대면 교통수단으로 자전거이용이 급증하고 있다"며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점검 받을 수 있도록 동별로 찾아가고 있으니 안전을 위해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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