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투명페트병 자원순환체계 구축 추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5-06 15: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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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와 협약
친환경 의류·물품 생산도
▲ 협약식에 참석한 박준희 구청장(오른쪽)이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비와이엔블랙야크와 최근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투명페트병 자원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에 따르면 2020년 12월부터 시행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의 조기 정착과 수거된 투명페트병의 고품질 재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수거 체계 구축 추진 ▲ 수거된 투명페트병 재생원료 업체 연계 ▲ 친환경 의류·물품 생산 등을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수거 체계 구축을 위해 단계별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오는 7월까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에 따른 관련 조례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홍보 및 별도수거를 위해 상반기 중 투명페트병 스마트 수거함을 동주민센터 10곳에 설치·운영한다.

스마트 수거함은 투명페트병 바코드를 인식 후 수거함에 넣으면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포인트가 적립되고, 포인트에 따라 음료, 피자 등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단독주택 지역 투명페트병·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를 추진(오는 12월25일 예정)할 계획이며, 공동주택의 투명페트병도 블랙야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순환체계 구축을 검토·추진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자원순환 협력관계를 구축해, 관악구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조기 정착으로 친환경 의류·물품이 재생산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환경문제는 모두의 실천을 통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 만큼 청정관악 조성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도 일상 속 재활용 분리배출 등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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