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제안으로 시작··· 4개월 동안 개량 완성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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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3일 왕십리 KCC아파트에서 열린 '성동형 투명페트병 라벨제거봉' 시연회 및 설명회에서 재활용생활연구단원들이 주민들에게 라벨제거봉 이용 방법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동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투명페트병 라벨제거봉'을 총 1546개 제작, 지역내 공동주택 146단지를 대상으로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라벨제거봉은 재활용되는 투명 페트병의 라벨을 손 쉽게 제거하는 기구로, 지난해 7월 한 주민이 '성동구민청'을 통해 투명페트병 라벨 제거봉을 제작해서 이용하자고 제안한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이에 구는 주민의 기발한 재활용 분리배출 아이디어를 공론화해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 라벨 제거봉을 제작했다.
성동구민청은 구민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구민 및 이해관계인이 직접 열람, 검토 후 공감을 얻은 정책에 대해 생활연구단을 구성, 구 정책에 반영하는 '성동구 리빙랩(Living Lab, 생활실험실)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제안자와 함께 투명페트병 재활용 분리배출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왕십리 KCC 아파트 재활용생활연구단'을 구성해 약 4개월간에 걸쳐 최초 시제품에 병따개 기능성을 추가하고 안전성을 다시 개량하는 등 '성동형 투명페트병 라벨 제거봉'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지난 13일 왕십리 KCC아파트에서 재활용생활연구단 주관으로 이뤄진 성동형 투명페트병 라벨제거봉 시연회와 설명회를 개최, 투명페트병의 라벨제거 분리배출 의무사항과 편리성도 알렸다.
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택배·포장음식 등이 급증, 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지난해 12월25일부터 공동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배출시 라벨을 제거하도록 의무화됨에 따라 투명페트병 라벨제걱봉이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행정의 주인공은 바로 주민이며, 직접 생활 속 불편들을 찾고 그 해결책을 찾아간다면 만족감이나 성취감은 물론 지역에 대한 사랑의 마음도 더욱 커진다"며 "주민이 정책사업의 주인공으로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수 리빙랩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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