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4~10월 무의도 교통대책 기간 지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19 15: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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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차량 증가·도로개설공사로 혼잡 예고
교통대책 마련··· 상습정체 해소 추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봄과 여름철을 맞아 무의도를 오가는 방문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19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2019년 4월 잠진도~무의도를 연결하는 무의대교가 개통된 이후 현재까지 일일 방문객수를 분석한 결과 봄ㆍ여름철(4~8월)이 가을ㆍ겨울 대비 약 1.4배(1885대→2663대)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주말ㆍ공휴일 방문객도 평일 대비 2.4배(1494대→3594대)인 것으로 조사되는 등 관광 성수기인 봄을 맞아 무의도를 찾는 나들이 차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오는 6월 말 완공 예정으로 큰무리마을~하나개입구 간 도로 개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앞으로도 오는 2023년까지 지속적인 도로개설 공사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무의도내 교통 혼잡이 더욱 우려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에 따라 방문객 차량이 집중되는 4~10월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해 교통 혼잡 완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또 주말 무의도 출도 상습 정체구간인 용유역 사거리 부근(잠진도→용유역 사거리)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중구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마련 중이다.

강영훈 인천경제청 용유무의개발과장은 “중구청과 중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상호 협조로 교통 대책 기간 동안 운영관제시스템 모니터링, 교통정보 안내 등 무의지역 교통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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