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무단투기 없는 郡 만들기 총력··· 생활 쓰레기 감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15 15:24: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분리배출 확대로 사전 예방··· 감시카메라 추가 설치 사후책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2021년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매력의 도시, 강화’로 가기 위한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수도권 매립지 종료에 대비한 강력한 환경 정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영향에 기인한 일회용품 사용 증가,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인한 전원주택생활과 차박 열풍까지 겹쳐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군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군은 폐기물 감량을 위해 ▲재활용동네마당 설치 사업 ▲자원관리사 운영 ▲재활용전용봉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군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강화읍 10곳에 설치를 완료하고, 올해에만 200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지난 2월 신축하는 공동주택 등에 대해 생활폐기물의 분리ㆍ보관에 필요한 시설을 건축부지내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공동주택 설계에 쓰레기 발생량 및 발생형태 등을 고려한 세대 규모에 맞는 분리배출 보관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해, 도시 미관과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무단투기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군은 최근 저상형 압착진개 청소차량 3대를 추가로 도입했다.

압착진개차는 회전판과 밀판을 이용해 쓰레기를 고밀도로 압착해 기존 청소차량 대비 30% 가량을 더 수거할 수 있다.

군은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상습 투기지역에 감시카메라 290개를 추가로 설치, 운영한다.

감시카메라는 동작감시 기능을 갖추고 주·야간 상시 촬영해 무단투기 감시에 용이하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