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민영 운수업체 종사자 지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13 15: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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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비 보조 시내버스와 달리 지원 사각지대
사업주가 일괄 신청 가능··· 개별 신청은 불가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승객이 감소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지역내 운수종사자에게 각 50만원씩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을·전세·공항버스는 민영제로 운영되고 있어 시 예산으로 운영비를 보조해주는 방식의 준공영제인 시내버스와 달리 승객이 줄어도 별도의 지원책이 없어 지원 사각지대에 있었다.

이번 피해지원금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승객과 매출이 감소한 양천구 소재 마을·전세·공항버스 업체에 소속된 운수종사자(운전기사)로, 공고일 (2021년 4월12일)기준 3개월 이상 근무이력이 있어야 하며, 타 지자체에서 유사 지원을 받았을 경우에는 중복지급 방지를 위해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사업주(업체)가 소속 운수종사자에 대해 자치구·조합·협의체에 방문 또는 온라인(이메일)로 일괄 신청하며, 운수종사자 개인이 직접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 서류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료 제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업자별 접수처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피해지원금 지원을 통해 그동안 지원 사각지대에 있었던 마을·전세·공항버스 업체 운수종사자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돼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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