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시민을 위한 꽃담길 조성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27 12: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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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능소화 및 담쟁이 등 2,000주 식재해 풍성한 볼거리 제공

▲ 광주환경공단, 꽃담길 조성 도로 / 사진=광주환경공단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강열)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제1하수처리장 주변에 꽃담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작년 5월 상무지구와 공단을 잇는 치평교가 개통되면서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자 볼거리를 제공하고 꽃향기 가득한 환경기초시설로 탈바꿈하고자 꽃담길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공단은 6일간 공단 정문부터 치평교까지 약 800m가량 이어지는 펜스에 장미, 능소화 및 담쟁이 2,000주를 식재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10개 환경 시민단체와 함께 식재행사를 가지며 광주 환경보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번에 식재된 꽃은 이르면 내년 봄부터 개화할 것으로 예상돼 벚꽃 명소로 알려진 공단 앞 도로에 장미, 능소화까지 더해져 여름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 부지가 광주시 중심에 위치해 있고 18만 평의 숲을 가지고 있어 이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고자 꽃담길을 조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건강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환경공단은 제1하수처리장 앞 하천제방도로에 중앙선, 교통안전시설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공단 앞 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하천제방도로 정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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