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NK:1} 우리는 길을 잃었다.
길을 잃은 사람들은 절망하고 끝내 죽음에 이른다. 길을 잃은 가정은 파탄을 맡고 가족들은 고통에 몸을 떤다. 길을 잃은 기업은 파산하고 구성원들은 거리를 헤매게 된다. 길을 잃은 사회는 분열하고 이유 없이 서로를 상처내기에 바쁘다. 그리고 길을 잃은 나라는 표류하다 끝내 고립에 ...
선거 기간에 나는 주민들과 두 가지 약속을 했다.
첫째가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이 되겠다는 것이었고, 둘째가 앞으로 내가 무엇이 된들 사람이 달라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나는 지금도 이 두 가지 약속을 신조처럼 여기며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나 스스로도 부끄럽지 않고 나를 뽑아 준 주민들도 부끄럽지 ...
국가란 일정한 영토에 거주하는 다수인으로 구성된 사회이다. 따라서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공권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공권력은 공법상의 권리로 국가는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 적법한 권한행사를 하고 개인이나 단체는 이러한 법과 질서를 지키고 따를 의무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대한민국 국민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 ...
인천 연수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동춘3동 금호·동아아파트 내 상가 주변 보행로 해당과 담당자께 부탁드립니다.
기본적인 보행 목적의 보행로는 법적으로 어느 소유도 아니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보행자들을 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동 주민들이 상가 점포의 물품 적재 등의 횡포로 통행이 전혀 불가능해 차도 ...
{ILINK:1} 시위라는 말은 다중이 모여 의사를 발표하고 그 위세를 보이는데 목적이 있다.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나라가 아니면 이런 목적으로 집회를 열 수 없다. 독재국가에서는 정부의 필요에 의해서 관권이 동원되어 모이는 집회 말고는 어떤 명분으로도 다중이 모이기는 어렵다. 철저하게 통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민 ...
10월의 송파는 황량했다. 허허벌판이어서 바람이 불면 가을인데도 코끝이 매웠다. 간신히 사무실을 하나 마련하기는 했지만 도와줄 사람이 없었으니 썰렁하기는 밖이나 안이나 매한가지였다.
나는 또다시 아버지에게서 짧은 칼을 물려받은 막내아들의 심정으로 구두끈을 질끈 묶고 거리로 나섰다. 조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돈이 있는 ...
구로구 온수동에 소재한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학교인 서울정진학교에서는 “아이의 장애가 어머니의 삶에 장애일 수 없습니다”는 주제로 이 학교 학부모와 교직원이 참여하는 특별 연수회가 있었다.
나는 이 연수회에 초청을 받았고 그 자리에서 뜻 깊은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에는 구로구청이 장애학생들을 위해 특수교육 프로그램을 ...
{ILINK:1} 최근 이회창 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공식적으로 정치 재개를 사실상 선언하였다. 좌파 정권 종식을 위해서라는 명분이다. 대통령선거에 한번 출마하여 천만여표를 얻은 후보가 대권을 포기한다는 것은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씨등 3김의 사례를 보더라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좌파정권 종식을 위해서라는 명분 ...
서울 관악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희 남현동은 지형이 산지라 넓은 평지나 안전하게 운동할 만한 장소가 없어 대부분의 주민들은 관악산 등산로와 사당초등학교 운동장을 이용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절기에는 밤 12시가 넘도록 많은 주민들이 산책, 조깅 등을 즐길 뿐 아니라 동절기에도 많이 이용합니다. 그런데 사당초 ...
서울 마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도로에 설치된 사설 이정표가 여기저기 설치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강서구처럼 이정표를 설치 시 한 기둥에 여러 개의 이정표를 부착할 수 있도록 허가 하거나 관리한다면 어떨까요?
현재 도로 입구 쪽에 사설 이정표가 여러 개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를 한 기둥에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면 ...
이제 경복궁 광화문 밖의 강의(講義)는 이쯤에서 마감을 하고 궁궐 안쪽으로 들어가야겠다. 그런데 막상 입궐하려니까 광화문 해치석상이 갑자기 내 발길을 묶으려하는 것이 아닌가!
“해치는 영물(靈物)인지라… 음흉한 간신이나 반역이 몰래 궁궐에 들어오면 그 자들을 영락없이 가려낸다는데!”
여하튼 나는 그 해치석상한테 잔뜩 ...
사람의 꿈과 희망은 늘 바뀐다. 내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공군사관학교를 다니던 집안 아저씨를 볼 때에는 파일럿이 되고 싶었고, 농촌 계몽 활동을 하던 고등학생 시절에는 잠시나마 농민들과 함께 땀도 흘리고 문맹도 없애는 농촌운동가를 꿈꾸기도 했다.
꿈이라고 이름 붙이기보다는 어린 시절 훌륭한 사람을 본받고 싶었던 욕심이었 ...
{ILINK:1}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실패했다. 장기적인 효과야 물론 두고볼 일이다. 그러나 집권 3년반 동안 천정부지로 집값이 오르는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실패를 솔직하게 인정하지 않는 태도는 실망스럽다. 아직도 국민이 분노하는 원인을 모르는 사람들이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상황은 심히 우려스럽다.
지금까지 부동 ...
서울 노원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동부간선도로확장 관련 주민설명회를 한다는 플래카드를 보고 글을 남깁니다. 상계 10, 11, 16단지에서 의정부시계까지 분리되지 않고 기존 도로가 6차선으로 확장되면 소음문제가 더 심각해 질수 있습니다. 9월경 시·구청은 소음측정 등 조치하겠다는 답변 이후 그 결과가 없습니다. 현 ...
서울 동작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신고 없이 불법현수막을 사람들 왕래가 많은 길가에 설치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온천쪽 큰길가에 불법현수막이 걸려있는데 구청에서 단속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주말 롯데백화점 사거리는 더 심합니다. 물론 휴일이라 단속을 못 하겠지만, 평일에도 그런 광경을 볼 수 있습니 ...
퇴근을 하느라 여느 때와 같이 경인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차선을 바꾸려고 사이드 미러를 보니 옆 차선에서 오토바이가 달려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나는 깜짝 놀라 속도를 줄였고 그 오토바이는 굉음을 내며 내 차를 추월해 지나갔다.
고속국도법 제9조에 의하면 ‘고속국도에는 자동차를 사용하는 이외의 방법으로 ...
우리 일행은 당초 사헌부 관아가 있던 세종문화회관 앞으로 갔다. 사헌부(司憲府)가 그 근방에 있었기 때문이다.
동행한 노객은 옛 한성부 지도를 펴들고 잠시 지형(地形)을 살폈다.
“여기쯤에 사헌부가 있었으니까 해치상도 함께 있었을 거요. 그런데 임진왜란 때 그 관아가 불타버려 해치상도 그 때 없어졌지요. 그리고 광 ...
1986년 4월, 런던 히드로 공항에대형 비행기 두 대가 내렸다. 전두환 대통령의 영국 방문을 위해 서울에서부터 날아온 비행기다. 문이 열리고 대통령이 내려 대기하고 있던 차에 올라타고 공항을 떠난 뒤, 비로소 두 대의 비행기 안에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 대통령의 영국 방문에 동승한 기자단과 내로라 하는 재벌 총수가 ...
{ILINK:1} 한나라당이 드디어 기독교 성직자까지 용공으로 매도하기 시작 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수십년동안 성공회 신부로서 하나님을 믿고 선교해온 투철한 성직자이다. 또한 기독교적 양심에 따라 군사독재시절 민주화와 민권운동에 앞장섰고 평화적인 통일 방안 연구와 실천운동에 헌신해온 전형적인 기독교 성직자인 ...
최근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 튜닝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튜닝이란 자동차 외모나 성능을 운전자의 취향대로 개조하는 것이다. 튜닝의 종류는 차량 내·외관 등 눈에 띄는 부분을 개조하는 드레스 업 튜닝을 비롯해 엔진과 머플러, 서스펜션, 타이어, 휠, 핸들, 브레이크뿐 아니라 흡·배기 시스템까지 바꾸는 등 다양하다.
그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