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안전동행(Safe-Link)’협약 체결, 교통.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21 10: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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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영 해남경찰서장(오른 쪽부터 두 번째)이 지난 20일 해남경찰서 호산당에서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 해남진도축협 및 해남군수협장과 함께 ‘안전동행(Safe-Link)’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남경찰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박미영)는 지난 20일 해남경찰서 호산당에서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 해남진도축협 및 해남군수협과 함께 ‘안전동행(Safe-Link)’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해남 지역은 교통 사망사고와 치매 노인 실종이 증가하며 지역 안전 취약성이 심화되고 있다. 

 

교통 사망사고는 ’23년 11명에서 ’24년 10명으로 감소했으나, ’25년에는 19명으로 약 90% 급증했다. 또한,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37%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지역으로, 실종신고 중 치매 노인 비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와 해남진도축협은 야광 지팡이 등 교통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해남군수협은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태그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남경찰서는 교통 분야에서는 안전용품을 활용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여성·청소년 기능에서는 스마트태그 배부 대상자를 선정해 수색 및 수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미영 해남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안전과 실종 예방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 안전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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