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가 김홍일 의원 탈당 권유 등 `DJ 차별화’ 문제를 28일 공식 논의키로 한 가운데 권력비리 의혹과 관련해 한나라당이 요구중인 한시적인 상설특검제를 수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탈 DJ’가 급속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민주당은 8.8 재보선에서 도덕성 있는 인사를 최우선으로 ...
민주당내 동교동계와 쇄신파가 권력비리 청산문제 등을 둘러싸고 정면충돌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당내 쇄신파가 주축이 된 당 정치부패근절대책위(위원장 신기남)는 27일 부패청산과 관련, 김홍일의원 탈당, 아태재단 해체 등 4개항을 당 지도부에 공식 건의했다.
이에대해 동교동계는 “당을 분열시키는 행위이며 절대로 간단하게 넘 ...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정치권은 27일 월드컵에서 보여준 국민적 단합과 저력을 국가개혁과 도약의 발판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개발에 경쟁적으로 착수했다.
한나라당 정책위는 다음달 4일과 9일 국회에서 학계와 시민단체, 언론계 등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 정치와 체육 등 12개 분야에 대한 ‘업그레이드 코리아’국민대 ...
한나라당 이규택 민주당 정균환 총무는 27일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16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문제에 대한 절충을 벌였으나 부의장과 주요 상임위원장 배분에 대한 입장이 맞서 절충에 실패했다.
양당은 앞서 국회의장의 경우 자유투표를 통해 선출키로 의견을 모았으나, 민주당이 국회의장을 차지한 정당에서는 국회 부의장을 맡지 ...
한나라당 정책위원회(위원장 이강두)는 27일 정책논평을 통해 정부의 공적자금 대책에 대해 무책임하다고 지적하고 국정조사를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정책위는 이날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공적자금의 성과와 상환대책’이 권한만 가지면서 책임은 전혀 안 지겠다는 정부의 무책임한 자세라고 비난 했다.
정책위는 “어떤 이유로 공적 자 ...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16대 국회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출을 자유투표로 하자는데 의견을 모아 후반기 국회의장이 누가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국회의장과 함께 국회 부의장직을 놓고 각당이 각축전을 벌이는 상황이어서 여야 협상에 대상자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국회법 제15조는 “의장과 부의장은 국회에서 무기명 ...
한나라당이 26일 민주당의 `부패청산 프로그램’에 대한 공세를 계속했다.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주도하는 `청산 프로그램’이 결국은 김대중 대통령과의 차별화를 통해 향후 8.8재보선과 12월 대선을 앞두고 국면을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이날 ‘DJ와의 위장절연을 위한 기도’, ‘부정부패의 장본인 ...
민주노동당은 26일 전윤철 경제부총리가 한나라당, 민주당, 자민련에 제안한 정례 정책협의회에 민주노동당이 참여해야 한다며 `제3당’으로서의 대접을 요구했다.
민노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 앞에서 `민생국회 촉구와 현장투어 선포식’을 갖고 “전 부총리는 최근 대선전까지 월 1회씩 정례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으나 ...
민주당이 이른바 `탈(脫) DJ’ 문제를 놓고 진통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김홍일 의원이 이르면 월드컵 폐막 전후인 이달말이나 내달초께 탈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움직임은 대통령 장남인 자신의 거취 문제를 놓고 쇄신파의 공론화 요구에 동교동계가 강력 반발, 논란과 갈등이 심화되면서 당내 기 ...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경찰권 독립에 대한 ‘경찰 분권을 해야한다’는 발언을 하는등 독립권 보장을 시사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 후보의 경찰권 독립에대한 긍정적인 언급은 검찰이 사건 기소등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사권 독립 문제까지도 연관돼 주목된다.
노 후보는 지난 25일 서울경찰청 기동단을 방문한 자리 ...
♠이회창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가 지방선거 압승과 여론조사 지지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낮은 자세’로 민심의 향배를 지켜보는등 달라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이 후보의 행보는 일단 월드컵 기간중 정국 현안에 대한 언급이 자칫 정쟁으로 비추어 질 수 있다는 점을 의식한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다는 관측과 함께 올 ...
연일 온 국민을 뜨겁게 달구며 이어지는 월드컵 승전보와 함께 태풍의 핵으로 급부상하며 정치권의 주목을 받는 이가 있다. 바로 정몽준의원이다.
월드컵 공동유치의 주역인 정의원은 25일 현재 월드컵 분위기에 힘입어 상종가를 치며 당당히 대선후보 반열에 올라있는 상태다.
정의원은 6.13 지방경선에서 참패한 민주당의 내 ...
부패방지위원회는 25일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시 직계존비속의 재산도 신고토록 재산등록 범위를 확대하고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재산형성과정의 불법성 여부에 대한 심의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또 불법정치자금 조성 및 유통을 막기 위해 선관위에 미리 신고한 예금계좌를 통해서만 정치자금을 수입·지출토록 하고 부방위가 ...
민주당 김옥두 의원은 25일 신기남 의원 등 일부 쇄신파 의원들이 김홍일 의원 탈당 등을 재차 요구하고 나선 데 대해 “김 의원을 강제 퇴출시키려면 나를 제명시키고 하라”며 쇄신파를 강력히 비판했다.
동교동계 핵심인사인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월드컵으로 유치원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열광하고 있는 이 ...
정부가 내달 1일을 월드컵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데 대해 한나라당이 25일 이런저런 문제점을 들며 공세를 취했다.
한나라당은 “정부 관련부처간 사전 협의가 부족한 상태에서 지정됐으며 그것도 청와대를 통해서 발표됐다”면서 “권력비리 호도를 위한 생색내기가 아니냐”고 의구심을 표명했다.
이규택 원내총무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 ...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소속 이승철(구로 을)의원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은 24일 정책 성명을 통해 ‘북한산 국립공원 관통도로 재검토’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 의원등은 성명서를 통해 “월드컵 대회 기간중 잠정적으로 중지되었던 북한산 관통도로 공사가 다음달 1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라며 “정부는 개발과 보전이라는 양대 가치 앞 ...
민주당은 24일 16대 후반기 국회 원구성 문제와 관련, 국회의장을 자유투표로 선출하는 방안을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한화갑 대표, 정균환 최고위원 겸 원내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내대책회의를 열어 “조속히 원구성을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정 총무는 회의 뒤 “국회의장 선출과 관련해 자 ...
중앙대 총학생회장 출신의 4.19 세대로 노동부총무과장, 공보관, 근로기준관 등을 거친 노동관료 출신의 재선의원.
노동전문가라는 점이 감안돼 재선이면서 16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에 임명된데 이어 지난해 9.7 개각 당시 노동장관에 발탁될 정도로 관운도 있다는 평. 15대 총선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출전해 당시 야당 중진인 ...
해직기자 출신의 3선 의원으로 당내 몇 안되는 전략통으로 꼽힌다.
이론을 바탕으로 정세를 판단하는데 남다른 감각을 갖고 있어 97년 대선 당시국민회의 정세분석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00년 민주당이 창당되면서 당 국가전략연구소장을 역임했고 최근 발족한 대선기획단의 기획위원장에 임명된 바 있다.
동아일보에서 해직된 ...
동아일보 논설위원 출신으로 지난해 4.13 총선 당시 전남 함평·영광에서 당선된 초선의원.
지난 4월30일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지 두달도 채 못돼 `민주당의 입’으로 다시 투입될 정도로 탁월한 브리핑과 날카로운 분석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방선거 참패로 내홍에 휘청이는 위기상황에서 대선기획단 부단장과 대변인이란 중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