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에 지역 원로, 상인, 예술가 등 후원 이어져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24 09:5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인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이하 꿈오)’에 지역의 원로, 상인, 예술가 등 다양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구에 따르면 지난 19일에는 자연친화적 가구를 만드는 디자이너 그룹 ‘스튜디오 올앤올’이 친환경 무전력 우드스피커인 ‘올림스피커’ 70개(420만원 상당)를 꿈오 단원들에게 기증했다.

스튜디오 올앤올은 수년간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기부를 하고, 수익의 10% 기부를 목표로 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확산에 노력하고 있는 회사다.

올림스피커는 스마트폰의 기계음을 따뜻하게 변환시키는 호두나무로 만든 스피커로 꿈오 단원 전원에게 하나씩 전달됐다.

스튜디오 올앤올의 양성오 대표는 “꿈오의 연주 소리가 사람의 감성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처럼 이 스피커가 단원 여러분의 마음을 감싸주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2016년부터 매해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는 성북역사문화예술 최고위과정 리더모임 ‘예문회’를 비롯해 지난 9월에는 성북구 정릉에 위치한 식당 ‘한라산 도새기’가 수익금 중 일부를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후원가게 1호'가 됐다. 또한 현재 87명의 개인 후원자가 꿈오에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꿈오 공연과 후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올앤올 스튜디오 양성오 대표가 우드스피커를 기증하면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북구청)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