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늦깎이 학생들의 ‘세상을 읽고 나를 쓰다’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2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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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성인문해교육 ‘시 낭송의 밤’ 개최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는 지난 15일 오후 7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 오순도순나눔북카페에서 ‘세상을 읽고 나를 쓰다’란 주제로 ‘2018 시 낭송의 밤’을 개최했다.

고양시 성인문해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7명의 작가와 가족, 평생교육과 관계자, 문해교육담당 복지사, 문해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작가들이 자신의 창작시를 직접 낭송하고 시의 배경이 된 저마다의 사연을 들려주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 사진제공=고양시청

작가의 가족들은 늦깎이 학생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한 작가들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 참여자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성인문해교육(문자해득교육)이란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글공부 시기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교육이다.

고양시에서는 시 낭송의 밤 외에도 시화전, 문해교육 캠페인과 시화집 발간 등의 활동을 통해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잠재수요자를 발굴하고 있다.

현재 고양시 성인문해교육은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기관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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