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마천시장 노후천막·통행로 새단장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08 14: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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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착공 예정
전기·안전시설은 정비 완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가 지역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중순부터 마천시장 시설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8일 구에 따르면 마천시장(마천로 45길 23)은 1973년에 개설, 거여ㆍ마천지역을 대표하며 송파구민에게 큰 사랑을 받는 전통시장으로, 현재 건물과 기반시설이 노후되거나 파손되는 등 시설개선이 시급하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마천시장 현대화 사업을 위해, 시장 공용부분 전기 선로 보수와 사용하지 않는 전기설비 철거 등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 시설 개선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기존 노후 천막과 통행로 정비 등을 모두 정비해 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쇼핑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마천시장 입구와 우측 구간 천장의 구조물과 천막을 교체하고 시장내 통행로를 특색 있는 무늬로 재포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천시장 시설환경개선사업 완료 이후에는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한 청년점포 조성사업도 준비 중이다.

구는 이번 시설 개선과 특색을 살린 다양한 고객 맞춤형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천호철 구 생활경제과장은 “시설 개선 사업과 함께 철저한 시장 상권분석을 통해 더 안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모습으로 변한 마천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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