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10월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지도 집중점검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07 03: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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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가 오는 10월31일 지역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131곳에 대한 통합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사업장의 등급별, 민원사항 등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하나의 사업장에서 대기, 폐수, 폐기물 등 여러 가지 오염물질이 배출될 경우 이를 통합해 한 번에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또 구민과 함께 야간 특별 단속 등을 실시한다.

특히 경영상의 어려움과 환경관리 기술능력의 부족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경전문가의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적 환경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녹색환경닥터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현순 구 환경과장은 “불법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는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구민들도 환경오염 의심 현장을 발견했을 경우 환경신문고 등을 통해 신고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속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를 실시, 지난해 미신고 사업장 9곳에 대해 폐업조치·검찰에 고발했고, 배출허용기준 초과, 운영일지 허위기록 등으로 총28곳 사업장에 대해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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