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놀이터 안전보안관’ 전국 첫 선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05 14: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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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본격투입
놀이시설 안전 이용법 지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가 오는 7일 ‘놀이터보안관’ 발대식을 열고, 공원 놀이터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5일 구에 따르면 ‘놀이터보안관’은 부모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주의 깊은 관찰과 안전 의식을 지도하는 역할자가 필요하다는 구의 판단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지도하고, 반려견 목줄착용 등 공원 질서 위반행위를 단속하는 움직이는 CC(폐쇄회로)TV 역할을 한다.

‘놀이터보안관’은 40대 주부~70대 노인 등 지역 주민들 25명으로 선발됐으며, 앞으로 응급처치법과 어린이 놀이기구별 안전이용법 등의 사전 교육을 이수받고 방배 뒷벌어린이공원, 반포 파랑새어린이 공원 등 어린 자녀들의 이용이 많은 45곳의 공원 놀이터에 배치된다.

근무시간은 주말·공휴일 평소 아이들 이용이 많은 시간대인 오후 2~7시 근무하며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는 주 5일(월,수,금,토,일/오후 2시~7시) 근무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어린이 공원에서 발생하는 사고 보상액을 1인당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용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일 경우에도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 처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보장 수준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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