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
최대 800만원 지원··· 전문컨설팅·역량강화 교육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가 ‘2018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에 참가할 신규마을을 오는 23~26일 공모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참가 대상은 서울시 거주하며 생활권(마을, 직장, 학교 등)을 공유하는 3인 이상 주민(조직)·비영리단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규 마을로 선정되면 서울시에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10%는 자부담으로 편성한다.
또 마을별 상황에 적합한 에너지 절약·효율화·생산활동과 관련된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 약정체결일부터 12월31일이며, 1년 사업 진행 후 성과평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사업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 자격요건 심사, 대면심사 등 3차 심사를 거쳐 3월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종로구의 에너지자립마을은 지난해 사업이 종료된 창신쌍용2단지마을을 제외한 광화문스페이스본마을(2년차)과 인왕산아이파크1차마을(2년차) 두 곳이다.
지난해까지 3년간 활발히 활동한 창신쌍용2단지마을은 에코마일리지 가입, 에너지 절약 교육과 캠페인, LED조명 교체, 미니 태양광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종로구 에너지자립마을 활동을 선도했다.
그 결과 ‘2017년 아파트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상금은 공용부문 태양광 설치비로 사용할 예정이며, 에너지 자립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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