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공영주차장 구획 폭 2.3m→2.5m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06 14: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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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식 시설 확대작업 완료
4월까지 건물식 시설도 마무리

▲ (위)개선전·(아래)후 모습.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가 오는 4월까지 공영주차장 주차구획 폭을 2.3m에서 2.5m로 넓힌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주차구획 폭이 좁아 주차가 불편하고 차문을 열고 나오기 어렵다는 주민들의 민원에 따른 것으로, 이를 위해 주차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구는 우선 주차구획 폭원 2.3m 주차장인 노외주차장 총 28곳 1016면을 대상으로 평면식과 건물식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면식 노외주차장은 지난해 11월 확대 작업을 완료했으며, 건물식 노외주차장도 올해 상반기 거주자 우선주차 배정기간이 완료되는 오는 4월에 맞춰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11년, 민원인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구청 안 모든 일반형 주차구획의 크기를 2.5m×5.0m로 늘렸으며, 주차선을 비스듬히 그려 넣어 45도 사선주차가 가능하게 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만들었다.

주차구획의 가로 길이를 20cm 늘림으로써 기존 55면이던 주차구획 숫자는 43면으로 줄었지만 문콕 등 접촉사고와 관련된 민원은 확실하게 줄어들어 주차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효과를 나타냈다. 또 2015년부터는 지역내 주택가 공영주차장 건설 시에도 현행 법규보다 주차구획을 폭원을 10cm 넓혀 설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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