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구민 의견 담아 향림마을 재단장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17 15: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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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주민 계획단 구성
지역 역사교육 후 활동개시

▲ 향림마을 도시재생 계획위원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 불광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민 주도의 상향식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불광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향림 도시재생 계획단’을 이끌 주민 위원을 모집한다.

계획단은 불광2동의 다양한 주민 의견 청취를 통해 장소별 및 세대별 관심사와 주요 의제에 따라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주민 위원에 선정된 주민은 ▲도시재생사업 및 지역 공동체에 대한 이해 ▲지역의 역사 및 현황 등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고, 오는 2월 향림 도시재생계획단 발대식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주민 위원 지원자격은 불광2동에서 거주 또는 근무나 학업 활동을 하는 주민으로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고 자발적 활동 의사가 있는 주민이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가입신청서를 작성해서 불광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향림 도시재생계획단 운영은 찾동 사업의 마을계획단 주민의견수렴 과정과 주민참여예산제의 예산결정과정의 장점을 활용해 주민의견수렴에서 사업예산까지 주민 자발적 결정을 유도하는 사업이며, 지역별 숙의 민주주의를 통한 주민 주도의 계획수립을 불광2동에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불광2동은 2017년 2월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지역으로 선정됐으며 2017년 8월 불광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현장거점이 개소된 이후 주민설명회, 향림마을 도시재생학교를 진행했고 주민참여활성화를 위해 주민공모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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