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2018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사업 대상지’ 공모를 실시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지역내 소재한 지역 또는 건물로 ▲정비효과가 큰 대로변,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 밀집 지역 또는 건물 ▲소규모 영세업소 등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 또는 건물 ▲동일 업종 밀집으로 주민들의 이해관계 동질성이 높은 지역 또는 건물 ▲주요관광지 중심권역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지역 또는 건물 ▲시범사업 추진으로 타 구역으로 파급효과가 큰 지역 또는 건물 등이다.
간판은 지역정체성을 살리는 한글중심 디자인의 친환경 LED조명 간판으로 개선되며, 주민 자율협의체를 통한 주민자율에 의해 간판개선 및 유지관리를 추진한다.
신청은 주민협의체를 구성한 후 구 홈페이지 또는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동의서를 작성해 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위원장 명의로 하면 된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80여개 업소를 선정해, 업소당 250만원 이내, 총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신청지를 대상으로 종로구 옥외광고심의위원회에서 ▲주민협의체의 추진역량(관심도, 동의율 등) ▲간판개선사업 계획의 적정성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사후관리 방안 ▲타 지역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심사한 후 대상지를 선정하며, 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08년부터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사업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대학로를 비롯해 삼청동, 피맛길, 고궁로, 낙산길, 자하문로, 북촌로, 명륜길, 돈화문로 등 8개 지역 총 638개 업소의 간판을 지역 특색에 맞게 교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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