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수내천 공사 편입토지 보상 본격화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0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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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이달중 감정평가 완료
토지소유자 76명과 보상 협의


[파주=조영환 기자]경기 파주시는 DMZ지역인 군내면 일원에서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내천 개수공사에 대한 토지보상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수내천 개수공사는 집중호우 시 제방유실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군내면 정자리 일원 1.9㎞ 구간에 제방 축조 및 호안 설치와 교량 2곳을 재가설하는 사업으로 105억원을 투입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공사에 편입되는 토지는 총 202필지 14만3000㎡로 토지소유자는 76명이며 파주시는 이달 중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토지소유자들과 보상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수내천 개수공사에 편입되는 토지 보상을 위한 보상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

보상협의회는 김준태 부시장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대표, 감정평가사, 관계 공무원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사업설명과 함께 보상액 평가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토지소유자의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상협의회 위원장인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최대한 반영해 토지소유자들의 권익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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