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어린이집 224곳에 공기청정기 최대 3대 지원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10 23: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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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영유아의 건강을 지키고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내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공기청정기 설치에 대한 사항을 지역내 어린이집에 공지하고, 공기청정기 설치신청을 받아왔으며, 총 4300여만원의 예산으로 연말까지 공기청정기 650여대를 지원하게 된다.

공기청정기는 직장어린이집을 제외한 어린이집 224곳에 최대 3대까지 렌트형식으로 지원되며, 내년에는 전체 보육시설로 확대된다. 보급보다 관리가 우선시 되는 만큼 정기적인 관리와 그에 따른 비용도 일체 지원된다.

구는 이번 공기청정기 보급이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도2동 주민 김연희씨(32·여)는“요즘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 환경 관련 뉴스가 계속 나와 아이들의 약한 호흡기가 영향을 받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다”며,“공기청정기 설치로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공기청정기 보급사업 등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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