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건강·안전 확보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최근 횡단보도 앞에 ‘미세먼지 안심대기선’을 추가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미세먼지 안심대기선은 횡단보도 앞에서 1.5m 떨어진 지점에 미세먼지 안심대기선이란 글자를 새긴 보도블록이다.
미세먼지 안심대기선 설치는 자동차 매연이 가득한 차도 근처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 중인 보행자가 미세먼지에 덜 노출되게 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미세먼지 안심대기선이 보행자의 경각심을 유도해 안심대기선 뒤로 서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구청 앞 횡단보도에 미세먼지 안심대기선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미세먼지 안심대기선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2%가 ‘건강보호에 효과가 있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에 구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인헌초등학교를 포함한 초등학교 8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롯데백화점 관악점 앞 등 총 10곳에 미세먼지 안심대기선을 추가 설치했다.
구는 “미세먼지 안심대기선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챙길 수 있다”며 “대기선 뒤에 서면 도로변과 비교해 미세먼지 농도가 약 8% 정도 낮으며, 대형 차량이 출발할 때는 최대 40%의 저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2016년 ‘맑은 공기 관악’ 선포 후 ▲친환경 공용차량 확대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신속한 정보 전파를 위한 (초)미세먼지 예·경보제 운영 등 도전적이고 선제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앞장서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추가 설치한 미세먼지 안심대기선을 통해 미세먼지 위해성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인식이 제고되길 바란다”며 “구민이 안심하고 숨을 쉴 수 있는 맑은 공기 관악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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