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유용미생물 발효액 무상 보급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18 16: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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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민센터서 공급
▲ 최근 건립된 ‘도봉EM센터’의 모습.(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주민들이 친환경 녹색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도봉EM센터’를 건립하고,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주민들에게 무상 보급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도봉EM센터는 도봉동 353-4에 건립됐으며, 2000리터 용량의 배양기 2대가 설치돼 5일간 4000리터의 발효액을 배양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이곳에서 배양된 발효액을 14개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400리터 용량의 공급기에 매주 공급해 주민들이 발효액을 쉽게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발효액을 수령할 지역주민은 페트병을 준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주민센터에서 수령한 코인을 EM공급기에 투입하면 1.5리터의 발효액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유용미생물은 유산균과 효모균, 광합성세균 등 인간·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다.

유용미생물은 일상생활 속에서 ▲악취제거 ▲설거지 ▲세탁 ▲청소 ▲채소·과일 세척 ▲도마·행주 소독 ▲화초 가꾸기 등에 다양하게 활용 중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EM발효액 보급이 주민들의 친환경 삶 추구에 도움을 주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도봉을 조성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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