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태풍·해일 등 풍수해 최소화 총력

박병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0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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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담당자-전문가 35명과 협의회
위험요인 분석··· 내년 6월까지 대책 수립


[안동=박병상 기자] 경북도가 매년 태풍·집중호우 등으로 발생되는 풍수해를 확실히 줄일 수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도는 최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관계전문가 및 시·군 담당과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은 경북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태풍, 집중호우, 해일 등의 풍수해로 인한 각 재해별(하천, 침수, 토사, 급경사지, 바람, 해안, 기타) 위험요인을 분석해 이에 대한 저감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이 종합계획은 27억원의 용역비가 투입, 착수됐으며 오는 2018년 6월15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 전문가들은 위험요인이 산재해 있는 2200여개의 위험지구에 대해 지역특성과 실정에 맞는 저감대책이 필요하다며 시·군별 균형있는 재해예방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숨어있는 위험요인을 발굴하여 종합계획에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에 수립되는 풍수해종합계획은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이자 국비 확보의 근거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위험요인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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