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최성일 기자] 올해 경남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3만5000명 대비 소폭 감소한 75만6000명으로 집계되면서다.
경남도는 도내 27개 해수욕장이 최근 일제히 폐장했다고 23일 이같이 밝혔다.
시·군별 해수욕장 이용객은 거제시 34만1000명, 남해군 33만6000명, 통영시 4만4000명, 사천시 3만5000명 순이었다. 단일 해수욕장으로서는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이 16만70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올해 제5호 태풍 ‘노루’의 간접적인 영향과 해수욕철 막바지 궂은 날씨, 예년에 비해 다소 짧은 개장기간(2017년 51일ㆍ2016년 52일ㆍ2015년 54일), 워터파크 이용으로 인한 피서객 분산 등으로 인해 도내 해수욕장 피서객이 다소 감소했다는 것이 도의 분석이다.
김기영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의 편의도모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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