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지하철역 주변 등 9개소에 그늘막 설치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01 15: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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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3~4m의 고정형 대형 파라솔 형태로 설치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휴식시간제 운영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그늘막 설치는 올해 폭염의 빈도·강도가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구는 주민들이 통행이 많은 지하철역과 대형마트 부근 횡단보도 주변에 9개의 그늘막을 설치했다.

그늘막은 도로 여건에 따라 지름 3~4m의 고정형 대형 파라솔 형태며, 성인 10여명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향후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각 동 주민센터 관계자들의 순찰을 통해 그늘막을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폭염에 대비해 그늘막 외에도 무더위 쉼터 운영과 무더위 휴식시간제, 취약계층 보호활동 등도 시행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그늘막을 통해 주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하고 쉬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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