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아이좋아 희망드림센터 지정병원 간담회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6 11: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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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최성일 기자]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최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경남 아이좋아 희망드림센터’ 지정 24개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보호자 및 학교부적응, 정서행동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치유 지원을 위해 도내 24개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남 아이좋아 희망드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경상대학교병원을 비롯한 13개 병원을 지정해 학교폭력 피해학생 105명(436회), 학교부적응 및 정서행동 고위험군 430명(1880회)을 대상으로 총 535명(2316회)의 치유 실적을 올렸다.

이번 간담회는 김원찬 부교육감 등 경남교육청 관계자와 병원대표, 18개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Wee센터 실장 등이 참가해 사업 운영과 관련해 폭넓은 의견 교환과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 김해중앙병원 유은라 전문의를 비롯한 3개 병원의 치유사례와 창원 등 거점 Wee센터 실장의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운영 방안도 모색했다.

김원찬 부교육감은 간담회에서“꿈과 희망을 잃고 자괴감에 빠질 수 있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교부적응 학생들에게 치유를 넘어 다시 꿈과 용기를 가지고 희망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 아이좋아 희망드림센터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성과와 효율성이 인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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