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대학 진학ㆍ취업 명문高 키운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27 16: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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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육예산 총 91억5000만원 편성
고교 선택과 집중 사업비 3억3000만원 투입키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올해 45억원으로 책정한 교육경비보조금 중 3억3000만원을 고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사업비로 확정하고, 학교특성에 맞는 명문고교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현재 지역내 고등학교는 ▲자사고 2개교(경희고·대광고) ▲일반고 6개교(경희여고·동대부고·휘경여고·청량고·해성여고·휘봉고) ▲특성화고 3개교(해성국제고·휘경공고·정화여상) ▲학력인정고 2개교(정암미용고·청량정보고) 총 13개로, 지난 21일 1학기 교육경비 보조금을 각 고등학교에 교부했다.

구는 앞으로 대학 진학을 원하는 일반고 학생들에게는 논술교육·자기주도 학습·학력신장 교실·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등의 학력신장 분야 지원과, 취업을 원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기능훈련·전문직업 진로탐색 등의 취업교육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대학진학과 취업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머물고 싶은 동대문구, 자녀교육을 위해 돌아오는 교육 으뜸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교육 관련 예산을 총 91억5000만원으로 편성했다. 주요 분야로는 교육경비보조금 45억원, 서울형혁신교육사업 13억5000만원, 무상급식 28억원 등이다. 구의 재정자립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14위이며, 교육경비보조금 예산 45억원은 4위 규모로 지난해보다 10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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