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17년 상반기 한옥아카데미 내달 27일 개강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24 10: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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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일까지 모집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한옥 소유자 및 거주자 드을 대상으로 한옥관련 지식을 전파하는 '한옥아카데미'를 올해도 운영한다.

올 상반기 한옥아카데미는 오는 4월27일 개강해 6월10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한옥 소유자 및 거주자, 한옥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자, 관심 있는 구민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14기 수료생들을 배출할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조상순 실장, 한옥문화원 장명희 원장과 이승섭 연구원, 서울시 한옥정책 담당관 안인향, 스튜가이앤씨 최원철 대표, 건원고건축 이종원 대표, 성북구민 김시탁 씨 등 각지의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

한옥의 정의, 서울시 한옥지원정책, 성북구 한옥의 특성 등 이론 강의가 4회, 한옥의 구조 및 용어, 리모델링 사례 등 활용방안에 대한 실습 강의가 2회, 성북구 시하장과 은평한옥마을 등을 방문해 한옥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2회의 현장실습 강의로 이뤄진다.

이론 및 실습강의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실시된다.

시하장과 은평한옥마을에 찾아가는 답사 강의는 특별히 주말로 배정되어 각각 5월27일, 6월10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14년 서울시 최초로 한옥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하여 법적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한옥전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보다 전문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한옥은 한국의 지형과 기후에 한국인이 가장 잘 적응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형태이면서도 가장 아름답고 과학적인 한국식 건축물이다”라며 “한옥아카데미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구민들이 많은 참여해 한옥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고 보존에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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