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주민등록증 방문 발급 서비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18 16: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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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3학년에 제공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26일부터 지역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는 ‘주민등록증 방문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증 방문 발급서비스’는 학업과 취업준비로 바쁜 학생들이 처음으로 발급받는 주민등록증 신청을 위해 수업시간 중 외출하거나 점심시간을 포기하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던 학생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중앙고등학교(창덕궁길 164) 학생들이 첫 대상으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종로구이고 중앙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 17세 이상(1999년 1~6월생)의 학생 중 방문서비스를 신청한 학생이다.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ㆍ동 주민등록담당 공무원 3인 1조로 구성된 발급서비스팀이 학업일정에 지장이 없는 시간대에 학교를 직접 찾아가 본인확인, 지문채취 등의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는 이번 중앙고등학교 서비스 실시 후 도출되는 문제점 등을 파악해 보완하고, 지역내 고등학교 15곳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한 후 학교의 방문 희망일자에 맞춰 서비스를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주민등록증 방문 발급서비스를 통해 지역내 고3 생들이 바쁜 학업일정으로 인한 시간적 부담을 덜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앙고등학교 서비스 실시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ㆍ보완한 뒤 지역내 고등학교와 긴밀한 연계를 통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주민등록증은 만 17세가 되는 달의 다음 달 1일부터 12개월 이내에 발급받아야 하고 이를 어길 경우 지연 기간에 따라 최고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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