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대상은 지역내 거주하는 생후 4~12개월의 모유 수유 중인 아기이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접수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지정된 접수처로 방문해 신체검진과 함께 서류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이때 주민등록등본 1부와 아기사진이 필요하다.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 접수처는 황소아청소년과의원(강북구 한천로105길 7), 미래소아청소년과의원(강북구 삼양로 247)이다.
이날 행사는 '건강한 아기상'에 도전하는 모유 수유 아기 100명과 가족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모유 수유아 심사, '아기 올림픽 경기'와 시상식 순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심사항목은 ▲신체성장정도 ▲발달검사 ▲건강지수 및 모자애착정도이며 소아과 의사 2명과 모자애착정도를 평가하는 관련 교수 2명이 심사한다.
참가 아기를 대상으로 체중, 신장, 두위, 체질량지수 측정 등 접수시 1차 신체검진을 실시하고 대회 당일 동일 항목에 대해 2차 신체검진을 실시해 성장 정도를 평가한다.
또 개인사회성, 미세운동, 언어 등의 가능 정도를 측정하는 덴버검사를 실시하고, 젖 물리기 등 모자애착정도와 모유 수유 지식을 평가해 심사 결과에 따라 총 10명에게 ‘건강한 아기상’을 시상한다. 포토제닉상과 다문화가족상도 마련돼 있다.
이벤트로 준비한 아기 올림픽 경기는 아기들이 월령별로 가능한 동작을 서로 겨뤄보는 시간으로 5~6개월은 뒤집기, 8~10개월은 기어가기, 11개월은 혼자 오래 서있기, 12개월은 걸음마 걷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승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이유식 상담, 유아 아토피 예방, 구강건강 상담 등 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산모를 대상으로 한 건강상담과 유방암 캠페인 등을 마련해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을 점검한다.
정은경 지역보건과장은 “모유 수유는 풍부한 영양을 바탕으로 면역력 증진, 정서적 안정과 인지 능력 발달에 기여하는 아기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다. 산모의 유방암, 난소암 및 골다공증 예방, 출산 후 신체 회복과 산후비만 예방 등 엄마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이번 행사가 모유 수유율을 높이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 보건소는 모유수유클리닉, 출산교실,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간호사가 찾아가는 가정 방문 서비스 등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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