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박진홍 PD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 속 이야기를 다루기에"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16 17: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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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박진홍 PD가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서 진행된 SBS '궁금한 이야기Y'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네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 속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런 이야기를 잘 전달하기 위해 노하우와 노력을 투자할 것이다"라고 연출 방향을 밝혔다.

박진홍 PD는 이날 tvN 금토드라마와 경쟁하는 것에 대해 "매 시간이 경쟁이 심하겠으나 금요일 저녁 시간이 중요해졌다"며 "원래 tvN 금토드라마가 없었는데 함께 경쟁을 하게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또 "하지만 드라마는 드라마고,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다"며 "우리가 다루는 이야기는 또 다른 맥락을 갖고 있다"라고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피력했다.

박진홍 PD는 이어 tvN 금토드라마에 대해 "tvN 드라마 '미생', '응답하라'시리즈, 시그널 모두가 교양 프로그램에서 보여주고 했던 걸 차용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경쟁에 대해 별로 걱정은 안한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궁금한 이야기 Y'는 지난 2009년 10월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큐브'라는 이름으로 첫 방송 되었고, 이후 '당신의 궁금한 이야기', 다시 현재 이름으로 바뀌면서 지난 2월 300회를 맞이했다. 300회를 맞아 새로운 스토리텔러로 박선영 아나운서가 합류, 기존의 스토리텔러 김석훈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궁금한 이야기Y'는 세상의 모든 일은 이야기로 이뤄져 있다는 전제하에 최근 실제로 일어난 사건 중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한 뉴스 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궁금증을 흥미진진하게 추적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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