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 강화여중 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2 11: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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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소방서가 강화여중학생 3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직업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 강화소방서(서장 류환형)는 22일 내가119안전센터 삼산지역대에서 강화여자중학생 3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아침부터 시작된 직업체험에서, 계현경 학생 등 3명은 여느 중학생과 같이 앳돼 보였으며 각자의 휴대폰 삼매경 중에도 새우깡 한봉지를 사들고 신나서 배에 오르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딱 중학생이었다.

하지만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잡담을 나눌 여유도 없이 바로 일과가 시작됐다. 간단하게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멘토와 함께 119구급차로 이동히 구급차 내부 구석구석 소독작업을 실시한데 이어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했다.

응급처치 교육에는 부목을 활용한 어깨골절 처치 방법 및 교통사고 등에서 발생하기 쉬운 경추, 척추 부상 추정환자를 KED를 활용한 환자 고정 및 구출 방법 등 각자가 역할을 바꿔 실시했다.

또 혈압계를 이용, 서로의 혈압을 측정해 보기도 하고 자신들의 동맥을 촉지하고 심장의 박동을 느끼며 남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먼저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동제세동기를 활용, 자신의 심장리듬을 분석, 보는 등 바쁜 하루를 보낸 학생들의 눈빛에는 출근길과는 다른 진지함이 물씬 느껴졌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소방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열린 공간으로 개방해 시민과의 소통, 공감을 확산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소방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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