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에 무료도배 봉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1 16:26: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 동구 화도종합복지회관

[시민일보]인천시 동구 화도종합복지회관(관장 이상민)은 최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지역내 저소득가정 1가구(송림2동)에 무료도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화도종합복지회관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수강생들에게는 봉사를 통한 배움의 기쁨과 교육효과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봉사활동에는 화도종합복지회관 도배기능사반 수강생과 졸업생 7명이 참여해 도배 기능사 수업을 수강하면서 배운 기술을 이용, 손수 집 내부를 도배하며 저소득가정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 현장을 지켜보던 수혜자는 “곰팡이가 생겼던 벽지 때문에 걱정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교체하니 몸과 마음이 보송보송해진 느낌“이라며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내집처럼 열심히 봉사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종합복지회관 도배기능사반은 3개월 과정으로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오후 1시 2층 도배강의실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도배의 기초부터 도배기능사 자격증 교육까지 진행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함께 도배기능사반은 지난 10월까지 경로당 2곳과 저소득가정 4가구 등 총 6곳을 방문해 벽지를 교체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화도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내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에 대해 화도 도배봉사단 등 여러 프로그램을 이용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따뜻한 정과 서로 돕는 분위기로 가득 찬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